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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신한은행 디지털/ICT 직무가 수시채용으로 변경되었다.
수시채용으로 변경되고 정보가 너무 없어서 힘들었다... 8ㅅ8
그래서 공유 겸 기록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을 한다.
일정
2019년 동안 수시채용이 총 3번이었다.
어쩌다 보니 3번 다 지원하였다. 😅😅
- 1차: 지원서 접수 5월 > 1차 면접 6월
- 2차: 지원서 접수 7월 > 1차 면접 8월
- 3차: 지원서 접수 9월 > 1차 면접 10월
1차 지원은 해외여행 일정과 면접 일정이 딱 겹쳐서 면접을 포기했다. 😢😢
2차 지원을 하면서 면접 불참 필터링 있는지 엄청 검색해 보았는데
붙은 걸 보면 필터링은 없는 것 같다. ( 참고로 따로 불참한다고 따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소도 1차 지원 때와 거의 유사하게
(복붙ㅎㅎ)
작성했다.
아쉽게도 면탈을 하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3차 지원!
하지만 3차 지원은 서탈 😞😞 면접 탈락 필터링이 있는 것인가,,,
그래서 이 포스팅은 8월 면접을 기준으로 작성하니 참고하시길
안내문
합격자 조회를 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와 1차 면접은 다른 날짜에 진행된다. 코테는 토요일 1차 면접은 평일
복장은 평상복이라고 쓰여있지만 다들 비즈니스 캐주얼이라고 읽었을 것이다. ㅎㅎ
실제 면접에서도 모든 지원자가 비즈니스 캐쥬얼, 정장을 입었다.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는 토요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되었다.
우선 강당 같은 곳에 보여 안내를 듣고 노트북이 가득 찬 곳으로 이동해 코딩테스트를 보았다.
지금까지 타기업 코테는 대학교 컴퓨터실에서 봤었는데 신한은행은 2명 자리가 있는 테이블에 노트북으로 코테를 보니 조금 낯설었다.
인원수에 비해 자리가 넓지 않다. 마지막 줄에 앉았는데 바로 뒤 직원분들이 있어서 좀 부담스러웠다. 😰😰
그리고 정말 정말 시끄러웠던 태극기 부대 시위소리...ㅎ
알고리즘 4개, sql 1개 총 5문제가 나왔다.
사용 가능한 언어로는 C, C++, C#, JAVA, python3으로 기억한다.프로그래머스 환경에서 진행되며, 따로 점수가 공개되지는 않는다.
난이도는 상중하 문제 골고루 나온 것 같다.
문자열과 숫자를 다루는 문제가 많았고, 은행답다 느끼는 문제가 꽤 있었다.
1차 면접
정해진 시간에 맞춰 가면 대기실에 앉아 있으면 면접관이 데리러 왔다.
모든 지원자를 부른 게 한 번에 부른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불러 대기시간이 적었다. 👍👍
직원분들이 긴장을 풀도록 말도 걸어주고, 응원도 해주었다.
다른 지원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전 재직자도 있었고, 중고신입도 꽤 있었다.
면접관 2명이고, 좁은 면접실 굉장히 가깝게 앉아서 진행된다.
주로 자기소개서 기반 인성 질문을 받았고 몇 개의 기술 질문과 신한 쏠 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 1분 자기소개
- 자신 있는 과목과 그 성적은?
- 프로젝트는 몇 명이서 진행했고, 본인은 무엇을 담당하였는가
- 서버 개발, 앱 개발 한 적 있는가
- 핀테크 앱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쏠 앱과 비교했을 때 장단점은?
- 마지막 할 말
압박 질문도 없고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루어진다.
코테와 면접 준비가 부족해 결과적으론 떨어졌지만 신한은행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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